본문 바로가기
슈퍼커브 110

(바린이) 우당탕탕 슈퍼커브 라이프 - 라이더카페 다스글뤽

by 김문덕 2023. 6. 9.

교외 외곽 쪽을 돌다 보면
가끔 보이는 라이더카페들이 있는데
지나갈 때마다 앞엔 바이크들 한가득
모여있는 공간들을 보면 뭔가 신기함 가득

사실 내가 카페 중독자긴 해서
남들보다 꽤 많이. 다양한 카페를 가봤다고 느끼지만
라이더카페를 자동차 타고 가거나
도보로는 갈 수 없는 곳에 있으니까
엄두도 못 냈는데

첫 장거리 (라고 해봐야 편도 30-40킬로)로
진영역 맞은편 다스글뤽 DAS GLÜCK
방문했닥

열 시 오픈이었나 열한 시 오픈이었나
열두 시 오픈이었나 (11시 오픈이다)

시간 맞춰 갔는데, 헤매고 늦어서 11시 반쯤 도착했는데

사장님도 그때 도착해서 약간 나이스 타이밍이었닼ㅋㅋㅋ

밑에 건 주차한 내 사진

바이크 주차장이 따로 있으니까 좋당..

가게 안엔 베스파, 커브 귀염뽀짝한 바이크와

스타일러, 슈드레서, 헬멧건조기, 세나충전기와 같은 라이더 편의시설

세차, 자가정비용 공구(여기서 충격) 이게 맞나 싶었다

한참더있어서 기종별로 다양하게 쓸 수 있을듯

그러고 슈퍼커브 티셔츠 - 탐났는데 안 샀다가 집와서 인터넷으로 뒤적거리다 결국 안 사긴 했어

담에 다스글뤽 가면 아마 사오지 않을까.. 넘나 예뿌자나

물론 잠옷이 될것같은 너낌적인 너낌은 있오

아니 근데 카페인데 정작 커피보다

볼게 더 많아서 커피한텐 무관심해진듯ㅋㅋㅋㅋ

커피가격은 합리적인 수준이고, 안에 나그참파 피워져 있어서

내 취향 향 솔솔 나서 기분 좋았우

라면도 같이 팔았는데, 다른 라이더카페도 파는 걸 봤는데

왜 라면을 팔까 싶은 의문점이 있긴 하다만

얼마 전에 운전하다가 배가 고파서 편의점 들어가서 라면 말아먹은걸 생각하면 라면 꽤나 필요할지도..

아무튼 커피샷(?, 헬멧샷), 안경 닦는 알콜솜도 주셔서 

헬멧에 덕지덕지 묻은 벌레도 톡톡 털어냈다

아무튼 400km 탔던 바린이 시절 - 지금은 누적거리 1000km다 - 

처음 방문했던 다스글뤽 후기 

바이크 아직은 너무 재밌어서 내일도 나갈 준비하는즁~~